현재 2~30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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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day · 안녕하세여
2022/03/11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전부 같은 상황인건 아니지만 주변 지인들 그리고 연락이 되는 사람들의 의견들이 너무 비슷하게 흘러가니 마음이라도 편해보고자 적게 됩니다.

저 또한 평범하게 일을 하고 퇴근하고 쉬고 시간이 나면 나가서 술도 한잔하고 하면서 지내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불과 2~3년 전까지도 분명 서로 앓는 소리는 합니다.
"경기가 나빠서 잔업도 없고 돈을 벌지 못한다." "원래보다 수익은 줄고 비용은 많이 나간다" 이런 대화는 항상 하는 이야기이고 술만 마셨다 하면 서로 앓는 소리 하는게 기본일 정도였죠 물론 그렇게 앓는 소리를 해도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 없었고 연애를 하는 친구들도 연애 잘하고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이였다고 보여졌습니다.
물론 전이나 지금이나 대출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카드 할부는 당연한 부분 이라고 보일 정도이죠....
그래도 지금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지냈던거 같은데 나날이 상황이 나빠지고 힘들어 지더라구요.

코로나는 고작 시작인 부분이고 물가는 상승하고 급여는 올랐지만 회사 사정이 못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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