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6
멀 해도 재밌고 무엇을 먹어도 맛있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앞 놀이터에 그네에 앉아 몸을 맡기며 하늘을 올려다 보는 여유가 오히려 지금보다 그때 더 있었던 것 같고, 지금 생각하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학교 앞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먹었던 그때가 더 걱정도 없었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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