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왔던 작품에 느낀점과 저에 소소한 숨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보는 것은 저에게 지금 살아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야기를 볼 때면 많은 걸 느끼며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작품 시리즈로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종이 여자라는 책은 성인이 되던 해 친구에게 처음 받은 생일 선물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한테는 선물로 용돈으로 받아서 저에게는 정말로 특별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저도 매년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로 별개로 특별한 책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이 책을 감정은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서양 특유에 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개와 이야기는 재미있었습니다. 필력과 이야기에서 나오는 몰입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과 남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