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도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오늘은 아들이 웬일로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더니 내 침대로 와서는 엄마 안아줘~하더니 한참을 나 옆에서 달콤하게 잠을 더 자더라구요. 사춘기가 다 지나간줄 알았는데 요즘은 다시 사춘기를 겪고 있는건지 말을 잘 안들어서 밉상이었는데 오늘은 웬일로 이렇게 애교덩어리 아들로 다시 돌아온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언제 이렇게 컸지~ 때로는 든든하게 느껴지고 때로는 철없게 느껴지는 아들 얼굴을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한달반가량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8키로 정도 빼더니 요즘은 유지하는 선에서 멈추었습니다. 다시 해야 되는데 먹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지 못하겠는지 아침마다 일어나면 엄마인 나를 보고 인사하는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냉장고문을 열고 냉장고와 먼저 인사를 나눕니다. 학교에 다녀와서도 가방을 내려 놓기 바쁘게 냉장고와 먼저 인사를 나눕니다. 요즘은 용돈을 주면 학교에서 오면서 혼자서 먹고 싶은것을 사 먹고 집에 오는것 ...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 긍정적인 의미가 감소하는 것 같은 현실과 주변인들이 많아 조금 못마땅 할 때가 있는데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 긍정성을 느끼는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잘 계신가요?? 요즘 며칠 안보이셔서
안부차 들렸어요.
어디 아픈것은 아니죠??
여기는 어제 저녁에 비가오고 나니 오늘은 춥네요~~
항상 보온에 신경써 주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즐겁게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
수지님 참 좋은 엄마이십니다. 이 마음을 아드님이 들여다볼수있다면 가슴뭉클할것같아요
저도 어릴 때 느꼈던 부족함과 상처를 제 아이들에게는 주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조금 철이 없더라도 구김 없이 자라주었음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오늘도 잔잔하지만 한없이 깊은 수지님의 일상로그 잘 읽었습니다^__^
수지님의 이야기가 꼭 우리집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우리 집 아들이 수지님 댁에 가서 살고 있지 않나 했습니다 ㅎㅎㅎ
@수지
수지님 글은 늘 잔잔하면서도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저희 조카 여자애 한명도 비만인데
잔소리 하지 말자 저도 항상 마음먹는데
참는것도 도 닦는거 ~
조카는 중1 어려서 더 컨트롤을 못하는 것도 있고....
발목 허리도 아프다고 하는데
매번 잔소리 하면서 못먹게 할수도 없고...
유튜브에서 의사 강의 들어보니 비만도 음식에 대한 중독이라
약이 안좋다 안좋다 말하는데
비만은 중독으로 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ㅜㅜ
조카가 좀 더 크면 대학병원 교수님 같은 사람 찾아가야하나
생각도 했어요
이상한 약 처방도 많으니...
아드님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비만 몸에안좋은데...
건강하게 다욧트 성공하시길...
언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렸을까 할때가 있어요.
꼬물꼬물 아기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고 엄마가 된것을 보면 세월 참 빠르다 느끼며 살죠.
올 해도 두달도 안 남았네요~~~
하루 하루 건강히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바라요.
사랑합니다~ 수지님💕💕
아직 어린 아이들의 성장을 돌봐야하는 누군가에게는 엄청나게 부러운 시간을 누리고 있으시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의 성장을 돌봐야하는 누군가에게는 엄청나게 부러운 시간을 누리고 있으시네요~👍
저도 어릴 때 느꼈던 부족함과 상처를 제 아이들에게는 주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조금 철이 없더라도 구김 없이 자라주었음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오늘도 잔잔하지만 한없이 깊은 수지님의 일상로그 잘 읽었습니다^__^
수지님의 이야기가 꼭 우리집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우리 집 아들이 수지님 댁에 가서 살고 있지 않나 했습니다 ㅎㅎㅎ
@수지
수지님 글은 늘 잔잔하면서도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수지님 참 좋은 엄마이십니다. 이 마음을 아드님이 들여다볼수있다면 가슴뭉클할것같아요
저희 조카 여자애 한명도 비만인데
잔소리 하지 말자 저도 항상 마음먹는데
참는것도 도 닦는거 ~
조카는 중1 어려서 더 컨트롤을 못하는 것도 있고....
발목 허리도 아프다고 하는데
매번 잔소리 하면서 못먹게 할수도 없고...
유튜브에서 의사 강의 들어보니 비만도 음식에 대한 중독이라
약이 안좋다 안좋다 말하는데
비만은 중독으로 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ㅜㅜ
조카가 좀 더 크면 대학병원 교수님 같은 사람 찾아가야하나
생각도 했어요
이상한 약 처방도 많으니...
아드님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비만 몸에안좋은데...
건강하게 다욧트 성공하시길...
언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렸을까 할때가 있어요.
꼬물꼬물 아기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고 엄마가 된것을 보면 세월 참 빠르다 느끼며 살죠.
올 해도 두달도 안 남았네요~~~
하루 하루 건강히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바라요.
사랑합니다~ 수지님💕💕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 긍정적인 의미가 감소하는 것 같은 현실과 주변인들이 많아 조금 못마땅 할 때가 있는데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 긍정성을 느끼는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잘 계신가요?? 요즘 며칠 안보이셔서
안부차 들렸어요.
어디 아픈것은 아니죠??
여기는 어제 저녁에 비가오고 나니 오늘은 춥네요~~
항상 보온에 신경써 주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즐겁게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