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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UFC 직관 가서 정찬성을 응원하며 좀비를 외쳤던 기억이 살아나네요. 정찬성 선수가 경기 마치고 사람들에게 손 흔들며 나오는데, 관객들이 글러브를 빼앗으려 하자 처음엔 꽉 지키다가, 짐시 후 그냥 관중석으로 던져버리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빠가 2라운드에서 질 줄 알았는데, 3라운드에서 져서 놀랐다는 아이의 일기도 재밌더라구요.  

Guybrush 인증된 계정 ·
2023/09/02

비범함 - 동질감 - 동정심. 마음을 파고드는 3단 구조네요. 감정이입은 이야기를 보는 목적이나 마찬가진데, 그걸 달성하기는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작가님 연재를 계속 볼 수 있게 얼룩소가 더욱 흥하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02

@Guybrush 네... 저도 이 얼룩소가 계속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쓰고 싶었던 글도 쓰고... 보상도 받고요. ㅎㅎㅎ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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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오늘도 정독했습니다!!!🥰
저는 분석하는것도 한참 모자라고 쓰는것은 더더욱 모자란정도가 아니라 ㅜㅜ 밑빠진 독 느낌쓰..인데
그래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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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작가님이 계시는 한 저도 얼룩소에 뼈를 묻겠습니다!!
좋은 강의 잘 받아먹고 있어용 (╹ڡ╹ )
감사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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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이번엔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13화 보러 달려갑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06

@글내음 기본을 알면, 적응하기 쉬어집니다. 이제 호감과 매력에 이은... 완결판 감정이입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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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역시 작품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 주시니 이해가 좀 더 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막상 쓰려고 하면 어렵더라고요. 가르쳐 주신 것을 천천히 복습하며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어디서도 배우기 힘든 매력에 대한 이번 주제는 정말 너무 생각지 못한 귀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어요.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채플린 ·
2023/09/04

이번에는 비(범함) 평(범함)으로 외우겠습니다.
매번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님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04

@프랑켄슈타인 아... 제 의도대로 성장하고 계십니다. 작품을 보실 때 뭔가 일관된 관점으로 보이고 분석되는 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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