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님은 지금은 비즈니스 우먼이고, 마케팅 전략가이고, 연예인보다 더한 방송인이 되어 버린 듯하여 이제는 서서히 자제하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전공은 아동 심리학 분야이고, 아주 오래 전에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솔류션 처방으로 유명하셨었지요.
그런데.......언제부터인가 모 방송에서 아동의 문제 행동 해결사처럼 다시 등장하시더니....행보가 점점 넓어지면서 성인들 심리상담까지...나아가 결혼 생활에 대한 시시콜콜한 부분에 대해 고민 상담까지......이번에는 광고까지....
채널만 돌리면 여기저기에서 등장하는 오 박사님을 바라보는 것이 불편해 다시 채널을 돌리게 됩니다.
물론 이 사회가 워낙 불행하고 문제가 많아 누군가에게 고민 상담해서 해소하거나 대리 만족을 원하는 분위기로 치닫고는 있지만.
정신분석과 심리 상담의 전문가가 오 박사님만 계시는 것은 아닌데......방송사에서의 전략도 좀 수정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박스테파노님의 글은 정곡을 찌르듯,,,
맞아요 정말 어른이 없는 시대
이 사회가 어수선하고 질서가 허물어진 상태인것 같아요ㅠ
어른이 없는 시대가 맞습니다. 저런 프로그램들이 유행하고 있고 오은영 박사 같은 분이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사회가 얼마나 많이 상처 받고 병 들었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요? 그 분의 그런 행동도 문제지만 벙세가 심해지고 있는 이 사회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른이 없는 시대가 맞습니다. 저런 프로그램들이 유행하고 있고 오은영 박사 같은 분이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사회가 얼마나 많이 상처 받고 병 들었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요? 그 분의 그런 행동도 문제지만 벙세가 심해지고 있는 이 사회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박스테파노님의 글은 정곡을 찌르듯,,,
맞아요 정말 어른이 없는 시대
이 사회가 어수선하고 질서가 허물어진 상태인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