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망한다. 악한자들의 삶이 지옥이길...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8/31
부당한 짓거리를 당연하게 하고 악으로 똘똘뭉친 자들의 꼴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처벌을 할수있는 여력이 안되므로 하늘에대고 "내가 소망하오니
저들에게 지옥을 내리소서" 라고 주문을 외울때가 가끔 있다.
그런날이 오늘이다.

남의 나라 살면 늘 긴장속에 있는경우가 많다.
한 20년 정도 되니 이젠 그 긴장이 익숙해져 조금은 무디어진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히 근육은 항상 텐션을 유지하며 상황이 오면 탱탱하게 다시 긴장을 한다.
좋은 날 에 조차 무방비상태로 훅 들어올 어떤 상황을 위해서도 눈 에 힘이
들어간다.

상대의 지옥을 염원한다는건 저급하고 세련되지못한 비윤리적 행위라고
한다면 그 모든것을 무릎쓰겠다라고 정의하고싶다.
다른사람들은 그런적이 없을까?
"다 부셔버릴꺼야!!!!" 라며 악을 쓴 적이 없었느냐 는 말이다.
그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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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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