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위해서, 동물원에 가지 말자.
푸바오를 위해서, 동물원에 가지 말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푸바오 열풍이 불고 있다. 푸바오는 국내 동물원 에버랜드에서 사육하고 있는 판다로, 2014년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새끼이다. ‘귀여운’ 푸바오를 중국에 반환해야 한다는 소식 때문인지, 시간을 내서 푸바오를 보러 동물원에 가야겠다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방송계도 마찬가지다. 어제(19일)만 해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탤런트 이상엽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동물원을 찾았다고 한다.
푸바오를 보내야 하는 이유: 중국의 ‘판다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