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탈선한 기차 같다
2023/10/20
핸드폰 잠금을 풀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똑같은 패턴을 그린다.
요즘은 핸드폰 잠금 해제를 할 때, 홍채인식도 되고 지문인식도 되지만 나는 그런 최 첨단보다는 똑같이 그리는 패턴이 좋다.
얼룩소에 가입을 한 지 1년 8개월에 접어들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살았다.
낮에는 일을 하고 있으니, 시간을 내서 얼룩소에 들어와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댓글을 쓰고 답글을 써야 하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그전보다 일찍 일어났고, 점심시간에도 10분을 허투루 쓰지 않았으며, 늦은 퇴근 때문에 빠듯한 저녁 시간도 번개처럼 집안일을 하고 얼룩소에 들어왔었다.
그렇게 매일 본 글을 하나 쓰고 남은 시간은 글을 읽고 했는데, 부모님이 코로나 확진이 돼서 입원을 하셨고, 그 이후 나의 루...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경애(쥬디샘) 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더러는 깰수도 있는데 그 마음이 쉽지는 않더군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글은 머리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어머님 회복이 느리시니 맘이 편치 않으시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쉬엄쉬엄 한가지씩 해결하듯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 보심 어떨까요. 저도 일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피곤한것을 떠나 마음이 글을 쓸 수 없더군요~ 더러는 나와의 약속도 깰 수 있는게 인생 아닐까요 늘 응원합니다...
@청자몽 님~ 끼니를 대충 드시면 몸이 상할까 걱정이 됩니다.
잘 드시고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줄거라 믿어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면서 정리 하시게요.
남은 휴일도 잘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JACK alooker 님~안녕하세요^^
아무리 바빠도 끼니는 잘 챙겨 드시길 빕니다.
일이 많아서 어떡하죠ㅠ
나눠서 해 주실분이 있으면 좋을텐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똑순이 이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니;; 점심에 밥을 못 먹거나 대충 아무거나 잡히는거 먹는둥 마는둥 해도 쫓기는 삶이에요. 정리도 잘 안 되고 ㅠ 뭔가 불만만 쌓여가고, 여기저기 찌릿거려요. 몰아서 글 구경하다가 잠이 들고, 아침에 잠깐 보고. 그런지 꽤 됐어요 ㅜㅜ.
원래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냥 이대로도 잘 적응해보려고 합니다. 저녁도 대충 먹고 있어요. 주말엔 짐정리 안하고, 다른 처리할 볼일들로 그냥 흘러가고요.
너무 쫓기지 말고, 너무 이전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 독감주사 여파로; 살짝 몸이 전투중인거 같아요. 새콤이 거즈 손수건 목에 두르고 잘려구요. 애기꺼를 잘 씁니다 ㅎㅎ. 아직 안 버리고.
부모님 아프시면 정신이 거의 나가서 집에 안 돌아오죠. 한동안은요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부모님이 든든하셨을거 같아요.
....
@JACK alooker 잭님 많이 바쁘시군요. 밥 ㅜㅠ 밥 못 먹는게 젤로 서러운데 ㅠ. 많이 바쁘신데도 늘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 모녀는 어제 독감주사도 맞았어요. 잭님네 영양, 영식(따님만 있으신가요? 아이가 셋이신듯 했는데.. 성별은 몰라서. 막내가 영양인건 알아요. 류세라/ 이름도 ㅎㅎ 알아요.) 들은 독감주사 맞았나요? 어제 보니, 초중생들도 맞으러 오더라구요. 보호자랑 같이.
많이 바쁘신 중에, 주말에는 쉬셔요.
옆 사무실 대표님이 알츠하이머로 그만두시고, 후임이 그만둔 자리에 들어온 신임은 일이 무서워서 병가만 내고 있고, 야심차게 경영권 방어하는 법인법무 신청은 로비 받은 듯한 담당관이 각하하고, 잡다한 의뢰는 물밀듯이 밀려들고 돈이 입금되어도 처리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혼자 다 처리하려니 이제야 점심도 저녁도 건너뛰고 우유와 커피를 마셔가며 80%의 처리로 마무리하고, 퇴근해 한 숨 돌릴겸 얼룩소 글을 보며 힐링중입니다.😉
@리사 님~ 엄마는 많이 좋아지시기는 했지만 아직 힘이나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정말 좋아지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회복이 느리네요ㅠ
지금 제 마음이 탈선한 기차인것 같은데 리사님도 그러시군요.
찌찌뽕 ㅎㅎㅎ
사랑합니다~~♡♡♡♡♡
어머님께서 아직도 건강 회복하지 못하신것 같네요...
저도 요즘 똑순이님처럼 탈선한 기차 같습니다~
글쓰기도 바쁘다고 하루를 건너뛰니 또 건너뛰게 되고...
우리 완행열차 타고 천천히 풍경도 구경하면서
함께 달려봅시다~사랑합니다~🧡🧡🧡
@똑순이 이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니;; 점심에 밥을 못 먹거나 대충 아무거나 잡히는거 먹는둥 마는둥 해도 쫓기는 삶이에요. 정리도 잘 안 되고 ㅠ 뭔가 불만만 쌓여가고, 여기저기 찌릿거려요. 몰아서 글 구경하다가 잠이 들고, 아침에 잠깐 보고. 그런지 꽤 됐어요 ㅜㅜ.
원래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냥 이대로도 잘 적응해보려고 합니다. 저녁도 대충 먹고 있어요. 주말엔 짐정리 안하고, 다른 처리할 볼일들로 그냥 흘러가고요.
너무 쫓기지 말고, 너무 이전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 독감주사 여파로; 살짝 몸이 전투중인거 같아요. 새콤이 거즈 손수건 목에 두르고 잘려구요. 애기꺼를 잘 씁니다 ㅎㅎ. 아직 안 버리고.
부모님 아프시면 정신이 거의 나가서 집에 안 돌아오죠. 한동안은요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부모님이 든든하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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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alooker 잭님 많이 바쁘시군요. 밥 ㅜㅠ 밥 못 먹는게 젤로 서러운데 ㅠ. 많이 바쁘신데도 늘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 모녀는 어제 독감주사도 맞았어요. 잭님네 영양, 영식(따님만 있으신가요? 아이가 셋이신듯 했는데.. 성별은 몰라서. 막내가 영양인건 알아요. 류세라/ 이름도 ㅎㅎ 알아요.) 들은 독감주사 맞았나요? 어제 보니, 초중생들도 맞으러 오더라구요. 보호자랑 같이.
많이 바쁘신 중에, 주말에는 쉬셔요.
@전경애(쥬디샘) 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더러는 깰수도 있는데 그 마음이 쉽지는 않더군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글은 머리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어머님 회복이 느리시니 맘이 편치 않으시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쉬엄쉬엄 한가지씩 해결하듯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 보심 어떨까요. 저도 일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피곤한것을 떠나 마음이 글을 쓸 수 없더군요~ 더러는 나와의 약속도 깰 수 있는게 인생 아닐까요 늘 응원합니다...
@청자몽 님~ 끼니를 대충 드시면 몸이 상할까 걱정이 됩니다.
잘 드시고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줄거라 믿어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면서 정리 하시게요.
남은 휴일도 잘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JACK alooker 님~안녕하세요^^
아무리 바빠도 끼니는 잘 챙겨 드시길 빕니다.
일이 많아서 어떡하죠ㅠ
나눠서 해 주실분이 있으면 좋을텐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옆 사무실 대표님이 알츠하이머로 그만두시고, 후임이 그만둔 자리에 들어온 신임은 일이 무서워서 병가만 내고 있고, 야심차게 경영권 방어하는 법인법무 신청은 로비 받은 듯한 담당관이 각하하고, 잡다한 의뢰는 물밀듯이 밀려들고 돈이 입금되어도 처리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혼자 다 처리하려니 이제야 점심도 저녁도 건너뛰고 우유와 커피를 마셔가며 80%의 처리로 마무리하고, 퇴근해 한 숨 돌릴겸 얼룩소 글을 보며 힐링중입니다.😉
어머님께서 아직도 건강 회복하지 못하신것 같네요...
저도 요즘 똑순이님처럼 탈선한 기차 같습니다~
글쓰기도 바쁘다고 하루를 건너뛰니 또 건너뛰게 되고...
우리 완행열차 타고 천천히 풍경도 구경하면서
함께 달려봅시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