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24
관습적 개념의 차이인 듯 합니다.
여러 형태의 장례문화가 있는건 그 나라만의 관습적 이유로 생겨났다고 봅니다. 
네팔쪽(기억력이..)인가는 풍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신을 고산지대 들판 같은 곳에 두고 독수리등이 먹어치우게 하는 장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유교적 전통을 고수하는 집안이냐
기독교적 전통을 따르는 집안이냐 그외의 장례 방식을 따르는 집이냐에 따라 나뉘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장례 형태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하고 싶습니다. 영이 빠져나간 몸은 그냥 하나의 물질 덩어리라 생각합니다. 지구별 삶을 위해 빌려 입은 옷이니 지구에 어떤 공간도 차지하지 않게 자연으로의 소멸을 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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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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