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터넷에서 익명 활동(닉네임 활동)을 한다고 하여 말을 곱게 쓰지 않거나, 억측 및 오해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글로 남기는 글도 조금이라도 난해하거나 난독증이 있으면 억측으로 해석하여 악의적인 소문을 내어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익명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익명이란 이유로 악의적인 글을 썼다가 피해를 입은 분께서 고소 진행하시니 나중에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합의금도 두둑하게 받았었구요. 악플이나 악의적인 글로 사망한 사람들도 많은 한국 사회는 여전히 결과론적인 사건들에 대해 깨닫는 바 없이 무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의없고 무례한 사람들도 너무 많아지는 것 같구요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키보드로 열심히 두드려보며 악의적인 글을 퍼날라봤자, '고소'란 단어에 즉각 반응하여 사과하고 경찰서 불려나가는 사람들이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