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3
저 역시 학원 강사를 거쳐 지금은 과외를 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변화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이란 그 지향점이 오로지 대학 입학 시험에 편중 돼 있기에 개개인의 학습 외 재능이나 관심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기가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대 한국 사회의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이

부모님의 맞벌이, 그 벌이를 통한 가계 부채 상환 및 자녀의 사교육 지원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에, 
부모와 자녀간 상호 작용이 일어나기 힘든 실정이라 아이들은 자기 또래 및 유튜브와 소통하고 살다보니 가치관에 혼란이 생기는 듯 합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3년 전 코로나로 인해 이 현상은 가속화된 것 같고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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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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