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일까요?
기사요약
- A씨는 부천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기위해 결제 중,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가 꽂혀있는 것을 발견함
- 꽂혀있던 카드를 빼내어 주유소 직원에게 건네준 뒤, 자신의 카드를 꽂고 주유함
- 열흘 뒤, 경찰서로부터 '카드 도용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연락 받음
- 알고보니 본인 카드가 아닌 꽂혀있던 카드로 8만원이 결제된 것임
- 셀프주유기 결제 시 결제 수단에서 '카드' 를 선택하기 전에 누군가가 꽂아 놓은 카드를 확인하지 못한다면, 그 카드를 빼고 자신의 카드를 꽂더라도 기존 꽂혀있는 카드로 결제된다고 함
- A씨는 수 차례 경찰서를 오간 뒤, 본인이 카드를 빼내어 직원에게 주고 자신의 카드로 결제한 내용이 담긴 CCTV를 확인 후 누명을 벗음
●홈은님
본인이 카드를 분실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띠링" 문자가 왔고 '어 뭐지?' 하면서 지갑을 찾아보니 그제서야 카드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분노와 함께 신고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분실을 인지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신고가 먼저죠.
여유가 잘못했구만!
●박수지님
기사를 보기 전까지 저도 몰라던 내용인데, 기존에 있던 카드를 제거하고 본인 카드로 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카드로 결제가 된다는 사실은 무척 억울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시스템적으로도 빨리 개선이 되어야할 것 같아요
●푸른달이님
혹시나 카드가 꽂혀있따면 카드를 제거하고 나서 결제를 처음 단계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잭 얼룩커님
잘못이 잘못했.. 인정합니다
아무래도 잘못이 잘못했습니다.
이런 일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주유할 때 꼭 신경써야겠어요!
이런 일도 있구만요. ! 조심 또 조심해야 겠네요. 쓰지도 않은 결제문자가 오면 저도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이 분은 고소까지 했다니 어지간히 승질이 급하신 분이군요.
경찰도 고소당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 재차 물어볼 수 있지만 명확한 cctv가 있는 데도 그랬다면 속터질 일입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도 보완하지 않은 주유소가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겠네요.
계속 카드 절도를 한 것도 아니고 한 번 결제로 그쳤다면 그리고 이상 결제가 아니라면(보통 평소 결제하지 않던 장소였다면 카드사에서 연락을 하잖아요. 본인이 애용하던 장소라면 따로 연락이 없고요.) 한 번쯤 무슨 연유인지 알아볼 수도 있었는데 냅다 화부터 내고 신고부터 함. 카드 분실 신고를 한 다음이었다면 결제조차 안 되었을 텐데 본인의 실책은 돌아보지도 않았죠.
여유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일어난 일인 것 같아요. 여유가 잘못했네!
이런 일도 있구만요. ! 조심 또 조심해야 겠네요. 쓰지도 않은 결제문자가 오면 저도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이 분은 고소까지 했다니 어지간히 승질이 급하신 분이군요.
경찰도 고소당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 재차 물어볼 수 있지만 명확한 cctv가 있는 데도 그랬다면 속터질 일입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도 보완하지 않은 주유소가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겠네요.
이런 일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주유할 때 꼭 신경써야겠어요!
계속 카드 절도를 한 것도 아니고 한 번 결제로 그쳤다면 그리고 이상 결제가 아니라면(보통 평소 결제하지 않던 장소였다면 카드사에서 연락을 하잖아요. 본인이 애용하던 장소라면 따로 연락이 없고요.) 한 번쯤 무슨 연유인지 알아볼 수도 있었는데 냅다 화부터 내고 신고부터 함. 카드 분실 신고를 한 다음이었다면 결제조차 안 되었을 텐데 본인의 실책은 돌아보지도 않았죠.
여유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일어난 일인 것 같아요. 여유가 잘못했네!
아무래도 잘못이 잘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