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BCI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BCI는 Brain Computer Interface 의 약자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즉 생각만으로 사물(혹은 기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저는 종종 직장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할 때 키보드 치기 귀찮을 때마다 '아 그냥 내 생각을 읽고 알아서 컴퓨터가 입력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할 때도 '알아서 스마트폰이 내가 보고 싶은 유투브 좀 켜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귀찮을 때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다소 위험할 생각일 수 있지만 저는 '사람 몸에 칩을 박는 게 어떠할까?'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1. 번거롭게 카드 결제 등을 할 필요가 없고(물건을 들고 가면 알아서 센서로 사람 칩에서 돈을 빼가는 형식)
2. 탈세 등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고(이것 역시 중앙은행디지털화폐, 즉 CBDC와 연결했습니다.)
3. 유괴 등 각종 범죄가 줄어들 것 같고(칩에 GPS 기능을 탑재한다는 가정하에)
4. 신체적/정신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그냥 제 생각입니다.

부정적인 부분으로는 역시 사람의 인권 침해와 칩 자체를 조작하거나 변경해서 더 큰 범죄로 악용될 수 있겠죠.


이러한 BCI 기술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