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화를 자주 봤었는데..직장 다니고 여유 있을때.. 거의 매 주 갔던것으로 기억 납니다.. 불과 몇 년전이이네요.ㅋ 코로나 이후 은퇴 아닌 은퇴를 하게되어 지금 경제적 여유 부릴 시간이 없어 일부러 긴축중이라.. 영화관 안 간지 3년 정도 된 듯합니다ㅋ 그래도 주말에 열심히 할거 하고, 영화관 대신 넷플릭스로 허기를 채우고 있답니다..넷플릭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 지금은 굳이 영화관이 생각이 안 나네요.. 또 안 가는 버릇하니 또 금세 익숙해졌기도 하고요.ㅋ 근데 한편으로는 그 극장만의 분위가 있죠.. 말씀하신 팝콘 냄새도 그렇고, 스크린이 커서 아무래도 몰입감도 크고, 한 마디로 볼 맛이 나는거죠ㅋ 특히 블록버스터 및 스케일이 큰 영화는 컴퓨터 스크린에 담기에 조금 부족 한 것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혼자 넷플릭스 볼 때, 그나마 영화관 분위기 내려고 저녁에 불 다끄고, 팝콘이랑 음료 마시면서 볼 때도 있답니다. 특히 공포영화 볼 때는 몰입도 되고, 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