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호박잎데쳐 주셧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다시먹어봐도 그때 그맛은 이제 사라지고 없지만 그립기만합니다~~

리사 ·
2023/10/25

똑순이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호박잎 파시는 할머니는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저도 길가에 앉아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들을 보면 
저렇게 팔아서 돈이 얼마나 된다고 고생하시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집에 계시는것 보다는 나와서 사람 구경도 하고 돈도 벌고 하는것이 더 좋겠죠~^^  

호박잎에 쌈 싸먹고 싶어지네요~^^ 

똑순이 ·
2023/10/25

@신수현 님도 호박잎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이번에 산 것은 너무 질겨서 혼났어요.
내년에 우리 또 맛있게 먹읍시다.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밤 보내시길~~~^^

신수현 ·
2023/10/25

호박잎에 밥을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똑순이님 글을보니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똑순이 ·
2023/10/27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저 밑에있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세곡님 덕분에 글을 잘 쓰지 못 하는데 이렇게 칭찬을
해 주시니 날아갈것 같습니다 (무거워서 못 날지 만) ㅎㅎㅎ
그러네요~전화위복 거기 까지는 생각도 못 했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천세곡 ·
2023/10/27

정겨운 글이 너무나 좋네요. 똑순님^^

꼭 제 앞에 방금 삶아낸 호박잎과 쌈장이 놓여있는 것 같은 상상까지 했어요 ^^

연해서 맛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들지만,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셨으니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Iks
Iks
·
2023/10/26

똑순이님 호박잎은 비벼서 저희 엄마는 된장찌개를 해서 줬어요...맛나요...요즘 호박잎이 억새요...그래서 비벼서 호박이랑 호박잎넣고 된장찌개를 하시는것 같아요...한번 해보세요.

똑순이 ·
2023/10/26

@life41 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드셨나요??
저는 죽순나물에 점심 먹었습니다ㅎㅎ
천사라고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

똑순이 ·
2023/10/26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드셨나요??
그런 마법을 있으면 세상사는 것이 조금은 편할 것 같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힘 내시고 은혜가 넘치는 오후 되시길 빕니다~~^^

l
·
2023/10/26

똑순님 역시 마음이 천사시네요. 식판을 보니 갑자기 식욕이 ㅋㅋㅋ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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