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연하일휘님의 글에서 저도 목을 축이는 기분이 드네요^_^
오일장 사진이 참 정겹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작은 오일장이 서는데 처음 이사 오고는 너무 재미 있어 오일마다 빠지지 않고 장터에 가서 구경을 했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이 몇 천원씩 현금을 받으시기 때문에 지갑에 현금을 두둑(?)히 준비하고 한 바퀴 돌면 어느새 그 구역 된장녀가 된 듯 양손 가득 쇼핑한 것들이 들려있었답니다.
특히 내가 어릴 적에도 있었던 점핑말(고무 주머니를 누르면 뛰는?) 장난감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가끔 상자 속에 눈도 안 뜬 강아지를 담아 와 파는 분들도 있어 그런 날은 우리 아이들이 곁을 떠나지 못했답니다. ^^
오일장 사진이 참 정겹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작은 오일장이 서는데 처음 이사 오고는 너무 재미 있어 오일마다 빠지지 않고 장터에 가서 구경을 했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이 몇 천원씩 현금을 받으시기 때문에 지갑에 현금을 두둑(?)히 준비하고 한 바퀴 돌면 어느새 그 구역 된장녀가 된 듯 양손 가득 쇼핑한 것들이 들려있었답니다.
특히 내가 어릴 적에도 있었던 점핑말(고무 주머니를 누르면 뛰는?) 장난감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가끔 상자 속에 눈도 안 뜬 강아지를 담아 와 파는 분들도 있어 그런 날은 우리 아이들이 곁을 떠나지 못했답니다. ^^
ㅎㅎ
점핑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아이템이네요. ^^
맞아요. 이젠 강아지는 잘 볼 수 없더라고요. ㅜ
무심히 덤으로 더 챙겨주고,
인정이 넘치는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
저도 연하일휘님 덕에 오일장의 기억 소환했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앗! 저도 오늘 점핑말 보며 이게 아직도 나온다고?!하며 깜작 놀랐어요:)
요즘 시장에서는 카드결제도 되긴 하지만 역시 늘 현금을 들고 다니며 게산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할머니들이 조그맣게 가져와서 판매하는 채소들 살 때는요.
예전에는 오일장 길 한 복판에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을 데려와서 판매하건, 저 구석, 좀 음침한(?) 곳에서 강아지를 팔기도 했었는데. 강아지 분양에 대한 논란들이 커지면서 어느샌가 사라졌더라구요.ㅎㅎ
어느곳이나 시장은 똑같은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콩사탕나무님의 답변을 읽으면서 공감하며 절로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네요.
언제나 너무 예쁘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ㅎㅎ
점핑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아이템이네요. ^^
맞아요. 이젠 강아지는 잘 볼 수 없더라고요. ㅜ
무심히 덤으로 더 챙겨주고,
인정이 넘치는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
저도 연하일휘님 덕에 오일장의 기억 소환했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앗! 저도 오늘 점핑말 보며 이게 아직도 나온다고?!하며 깜작 놀랐어요:)
요즘 시장에서는 카드결제도 되긴 하지만 역시 늘 현금을 들고 다니며 게산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할머니들이 조그맣게 가져와서 판매하는 채소들 살 때는요.
예전에는 오일장 길 한 복판에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을 데려와서 판매하건, 저 구석, 좀 음침한(?) 곳에서 강아지를 팔기도 했었는데. 강아지 분양에 대한 논란들이 커지면서 어느샌가 사라졌더라구요.ㅎㅎ
어느곳이나 시장은 똑같은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콩사탕나무님의 답변을 읽으면서 공감하며 절로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네요.
언제나 너무 예쁘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