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열감기란...
2022/10/11
그중 제일이 바로 열..
참 이상한게 새벽시간 뭔가 이상한 느낌으로 잠에서 깰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어김없이 아이이마가 뜨겁다.
이마가 뜨거울때 몸은 더 뜨겁고
아무렇지 않게 잠들고 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당연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애를 깨워 해열제를 먹이고 다시 재울까
그냥 자게 놔둘까..
결국은 항상 깨워서 해열제를 먹이고
다시 재우는 것을 선택하는데
새벽에 애를 깨웠을때 일어날 일들을 알고있기에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큰 결심이 따른다.
약은 죽어라 싫어하는 둘째는
약병을 입에 꽂자마자 자지러지게 울면서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발차기를 해댄다.
이게 해열제만 먹인다고 끝이 아니다.
1시간 후 또 체온체크를 해서
열이 떨어지는지 확인도 해야한다.
이 난리통...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평생 사랑스럽게 살고싶은 워킹맘
셋 째도 낳고 싶고
아직은 해보고 싶은 게 더 많은
꿈 많은 40대 아줌마
서양화 전공, 디자이너, 꿈꾸는 사람
치킨, 코바늘, 꼼지락 거리는 거 좋아함
움직이는 거 싫어함..;;;
맞아요. 깨워서 약을 먹여야 하나 그냥 자게 해야 하나 고민일 때가 많죠. 저는 38도를 넘어가면 깨워서 약을 먹이고 안 그러면 그냥 자게 했는데 깨워서라도 약 먹이지 않았다고 남편이랑 싸울 때도 있어요.
애 아픈 것도 속상한데 출근 걱정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애가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맞아요. 깨워서 약을 먹여야 하나 그냥 자게 해야 하나 고민일 때가 많죠. 저는 38도를 넘어가면 깨워서 약을 먹이고 안 그러면 그냥 자게 했는데 깨워서라도 약 먹이지 않았다고 남편이랑 싸울 때도 있어요.
애 아픈 것도 속상한데 출근 걱정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애가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