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10/29

@나철여 
이제 몸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할 때라는 걸, 알고 있지만 너무 늦게 반응해줬나봐요. 
그동안 좀 무심했다 싶어요. 친구들 오십견 얘기 할 때, 그게 뭔가 했는데 
이렇게 아팠겠구나 싶어 많이 미안해져요. 이제 내 몸의 일이 되었으니 건강에 
자신하지 말라는~ 겸손하게 살려고 애쓰겠습니다. ^^;; 

똑순이 ·
2023/10/29

@살구꽃 님~ MRI를 찍으셨네요.
그 소리 정말 싫은데 잘 참으셨네요.
그래도 오십견이어서 수술 안하고 주사치료를
해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살구꽃 ·
2023/10/29

@진영 
진영님 생각했어요. 근데 너무 아파서 갔더니 의사가 그렇게~~ . ㅜ
실비 있냐고 묻기에 보험하나 있다고 하니까  그럼 찍자고~ (에잇,,, 담부턴  아니 담엔 그럴 일이 없어야됏!! ) 지금은 좀 내렸나요. 45만원 들었어요. 거기에 주사 4대 거의 2만원. 
요즘 스트레칭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가슴을 펴주고 견갑골이 붙을 정도로. 아, 운동운동,,,운동만이 살길이라니~~ㅜ 진영님도 건강하시길!! ^^*

나철여 ·
2023/10/29

에궁~~~ㅠㅠ
어찌 잠잠하시다했드니만 바쁜게아니라 아팠구만...
오십견에 통증도 만만찮은데...
기도할게요~~~🙏

진영 ·
2023/10/29

오십견인건 X레이 사진만 찍어도 뻔히 알면서 앰알아이는 왜 찍으라고 합니까. MRI는 수술이 필요할 때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정밀진단하는건데요.
저도 옛날에 정밀검사 해봅시다 해서 뭣도 모르고 했더니 그게 MRA 더군요.  그리고는 결과는 똑같구요. 기계 앞에 누워 그때서야 아차 이게 아닌데 지금이라도 벌떡 일어나서 안한다 할까 갈등하는 사이 기계속으로 들어갔다는...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아무 뽀족한 다른 결과도 없이 돈만 56만원 날렸다니까요.
오십견이면 제가 권한 공던지기를 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살구꽃 ·
2023/10/29

@JACK alooker 
살면서 엠알아이란 통에 첨 들어가봤어요. ㅜ
자다가 잠이 깰 정도로 너무 아프더라구요. 오십견 무서워요. 돈도 무섭구요~ -.-;;
잭님도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JACK    alooker ·
2023/10/29

아공. 쾌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