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
2023/01/06

@홈은님, 그래도 손으로 그린 그림보다 이게 낫지 않나요..?ㅎㅎ 학제간 연구, 예를 들면 빅 히스토리나 뇌과학 등의 연구실/소에서는 아예 모집을 다전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시도들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확립되면 과학계는 더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김석관님, 안그래도 논문을 읽으면서 혁신에 관해 써주신 글이 생각났습니다. 제 개인 컴퓨터에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걸 보면 오픈액세스로 게재된 것 같아요!

홈은 ·
2023/01/06

프리라서 좀전에 봤는데 스케일이!! 1945-2010 과학기술 특허, 언어변화 등으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역시 논문은 학생들이 잘 찾…

주도는 소수의 역량을 가진 학교나 단체가 하겠지만 반대로 유닛 단위의 글로벌 랩이 활성화될 것 같아요. 고도의 지식 전문가 그룹을 과제에 따라 결성 해체하는거죠.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3/01/06

기존 논문을 인용하면서 완전 새로운 것을 내고, 그것이 리뷰어에게 통과되게 하는 일... 오우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소수의 기관, 소수의 대학이 연구 역량이 있고 주도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홈은 ·
2023/01/06

버퍼로 작용하는 커넥터 연구자들이 할일도 많아질 것 같아요. 국제화 시대 초기에 (어쩌면 지금도) 인터프리터의 역할이 막중했던 것처럼 밀도 높은 연구 그룹 간의 소통을 돕는 다전공 전과범(????) 들요 ㅋㅋㅋㅋㅋㅋㅋ

몬스 ·
2023/01/06

@홈은님, 비슷한 생각입니다! 세포가 괜히 수억년간 진화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