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1/06
안녕하세요 율무선생님, 처음으로 이어쓰기를 해보는 것 같네요. 저는 지금 보통의 학령기(?)가 지났지만,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기도하고, 또 한국에서라면 이제 곧 중학생이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에 아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저는 나름 말 잘듣고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모범생'과에 속했는데, 중학교 1학년이 었던가, 하루, 학원에 가기 싫다고 울며불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율무선생님처럼 많이 아픈것도 아니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속에, '이정도 계속 했으면 하루 정도는 이해해주지' 라는 섭섭함이 있었는지, 그 하루의 기억이, 학년이나, 어느 학원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떼쓰던 목소리의 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38
팔로워 62
팔로잉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