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주
얼음공주 ·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수필작가입니다.
2022/03/24
 오늘도 마트에서 배달된 종이 봉투에는 품목마다 별개의 비닐 봉지에 담긴 식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친환경 배송을 한다고 종이봉투에 담은 것이 무색했습니다.  이미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것들도 다시 비닐 봉지에 싸여 있네요.
재활용을 한다고 해도 한 두 번 더 쓰거나 비닐로 분리해서 내보내는 정도로 그치게 됩니다.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은 이미 인체를 공격하고 있는 실정인데 플라스틱 사용은 줄어 들지 않네요.
두렵고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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