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를 하러 왔는데...
2021/11/29
오늘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화성종합운동장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나왔습니다. 내일 모래 아들 녀석이 작은 수술이 있어서 제가 간병하기로 했거든요.
전에도 여기서 몇 번 검사 받은 일이 있는데 그 때도 점심 시간에 검사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이제 점심 시간에 검사자 분들도 쉬시네요.
방진복을 입고 하루를 지낸다는게 여간 답답한게 아닌데 쉬는 시간도 없이 일하는 모습들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분들도 점심 시간 문구를 붙여 놓고 쉬시네요.
회사엔 조금 늦게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서 기다리는게 나쁘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