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살구가 탐스럽고 너무 예뻐요! 이름도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살. 구.
전 어릴 때부터 신 과일을 엄청 잘 먹었어요. 할머니께서 노점에 살구가 있으면 볼 때마다 손녀 생각에 한 바구니씩 사다 주셨었어요. 그럼 잘 익고 말랑말랑한 살구 말고 딱딱하고 푸른빛이 도는 걸 찾아서 집어 먹었답니다. 신 것 많이 먹으면 배앓이 한다는 염려를 뒤로하고 눈이 질끈 감기는 그 청량한 신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이제 천도복숭아, 자두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계절이라 행복합니다.
저도 오늘 살구를 먹었는데 찌찌뽕입니다!! 저는 8개에 6천원 주고 샀어요. ;; 지금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 더 귀하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아들이 열이 나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조퇴를 했어요. 아침에 불안불안 하긴...
아들이 열이 나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조퇴를 했어요. 아침에 불안불안 하긴...
@JACK alooker
공기돌을 살구라고 했군요? 들어본 듯도 합니다. ㅎㅎ
살구 맛보세요!! ^^
@살구꽃
살구꽃님이니 많이 드셔도 됩니다!! ㅎㅎ
감자를 봐도, 살구를 봐도, 석류를 봐도 할머니 생각이 나요^___^
편안한 밤 되세요!!^^
아우, 여름감기가 걸렸네요.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살구 3개로 끼니를~
저도 한 자리에 앉아 저렇게나 많이 먹은 건 첨이에요.ㅋ
살구를 보면서 할머니생각을,,, 참 소중한 추억이네요. 콩님 복이 많으십니다. :)
예전에 공기돌을 살구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JACK alooker
공기돌을 살구라고 했군요? 들어본 듯도 합니다. ㅎㅎ
살구 맛보세요!! ^^
@살구꽃
살구꽃님이니 많이 드셔도 됩니다!! ㅎㅎ
감자를 봐도, 살구를 봐도, 석류를 봐도 할머니 생각이 나요^___^
편안한 밤 되세요!!^^
아우, 여름감기가 걸렸네요.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살구 3개로 끼니를~
저도 한 자리에 앉아 저렇게나 많이 먹은 건 첨이에요.ㅋ
살구를 보면서 할머니생각을,,, 참 소중한 추억이네요. 콩님 복이 많으십니다. :)
예전에 공기돌을 살구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