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12/12
처음 이곳에 왔을때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도로를 한번 건너려면 정말로 목숨 걸고 건너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절대로 양보라는것이 없었다. 아이들도 무서워서 어디 나갈때면 혹시나 도로를 건너야 하는 곳이 있는지 부터 물어봤다. 

그런데 몇년전 부터 정말로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미안할 정도로 운전기사들이 매너있게 운전을 하고 있다. 신호등 있는 곳은 물론이고 신호등이 없는곳에서도 길을 건너려고 하면 무조건 지나가던 차들이 속도를 줄이고 멈춰선다. 

법이 바뀌었던 것이다.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때면 신호등이 있든 없는 무조건 속도를 줄이고 정차를 하여야 한다. 정차하지 않고 무시하고 운전을 하면 벌점 3점에 중국돈 200원을 벌금한다. 벌점이 12점이 되면 운전면허자격을 취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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