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있고, 엄마도 있는데. 아빠는요?
2023/03/07
이혼 소송을 밟고 있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이 이혼의 사유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아기의 '출생신고'를 해야한다는 통보가 날아왔습니다. 전 아내가 아기를 낳다 사망하게 되었는데, 이혼 소송중이었기에 법적으로 아기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혼 소송중인 전 아내와 상간남 사이의 아기의 출생신고를 거부한 이 남자는 처벌을 받을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법적 처벌'을 면하게 되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빅맥쎄트님, 말씀처럼 아이들이 '책임'에 대한 것을,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겠지요. 엄마 아빠 모두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가르쳐주어야 하겠구요. 아...직접 상간녀로 인한 상처받은 분들이 곁에 계신다면 더 씁쓸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잘못을 한 사람보다 그로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만 더 힘들어지는.....현실이 참으로 힘드네요.
몬스님, 그렇지요ㅠㅠ저도 기사를 보고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ㅠㅠ
안타까운 일이네요...ㅠ
관계를 하지마라, 혹은 피임방법을 학습하는 것 이전에 생명의 소중함과 아기를 지우는 행위, 부모 없이 자라는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몸과 마음으로 개념이 확실히 잡히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아빠와 엄마 모두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마트에서 물건 사듯이 성을 사고 팔고, 성을 너무 가볍게 여기며, 상간남 상간녀가 당당할 수 있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가까운 동생이 상간녀로 인해 가정이 박살 났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평화로운 공기 속에서 잘 살아가더라구요.
관계를 하지마라, 혹은 피임방법을 학습하는 것 이전에 생명의 소중함과 아기를 지우는 행위, 부모 없이 자라는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몸과 마음으로 개념이 확실히 잡히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아빠와 엄마 모두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마트에서 물건 사듯이 성을 사고 팔고, 성을 너무 가볍게 여기며, 상간남 상간녀가 당당할 수 있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가까운 동생이 상간녀로 인해 가정이 박살 났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평화로운 공기 속에서 잘 살아가더라구요.
안타까운 일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