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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3/05/03
 저는 월 200에 백수를 선택하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조직의 구조에 매몰되는 것 같아서요. 신입 때는 이것저것 많이 해보았지만 직장이 발전한 만큼 내 인생이 발전했나 되돌아보면 흠 ... 개인의 소모로 조직이 성장하는 것 같아서 요즘엔 좀 회의적입니다. 월 200을 받는다면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구요. 물론, 저 돈으로는 일상 유지에 제한이 있으니 부가적으로 이것저것 해보겠습니다. 재테크도 하고, 모아둔 돈으로 에금도 좀더 불리고요. 궁리를 하다보면 200에서 머물지 않고, 소득을 더 늘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흔한 말로 하나뿐인 인생인데, 조직의 틀에 나를 맞추며 살고 싶지 않아요. 200을 그 자체로만 보지 말고 내가 굴린다면 좀더 몸과 마음이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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