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선생님?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
2023/09/19
오늘은 3~4교시 강의가 있는 날이다. 조금 일찍 강의실에 도착했더니 1~2교시 강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강의실 앞에 붙여진 시간표에는 마케팅과목 수업인데 교실에서 대학교 때 나 지도학생이었던 친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아마도 개학해서 강의실을 바꾼것 같다. 이 친구는학위를 마치고 작년부터 이곳에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같은 교실을 쓰고 있는지를 알았다. 이렇게 학위를 마치고 강단에 서서 강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3~4교시 강의실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1~2교시 자기들을 가르쳤던 선생님께서 나를 보고 선생님의 선생님이라고 했단다. 아이들이 정말이냐고 하면서 와~ 하면서 우리 선생님의 선생님 이라고 하는데 순간 나는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 하는 생각부터 ...
3~4교시 강의실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1~2교시 자기들을 가르쳤던 선생님께서 나를 보고 선생님의 선생님이라고 했단다. 아이들이 정말이냐고 하면서 와~ 하면서 우리 선생님의 선생님 이라고 하는데 순간 나는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 하는 생각부터 ...
@리사 선생님의 선생님이란 말 자체가 이미 존경이 갑니다 ^^ 훌륭하신 분에게 제가 지금 댓글도 달고 있어요 ㅋㅋㅋ
@아들둘엄마 님, 나이가 드니 이제는 학생들이 학위를 마치고 돌아와서 강단에 서네요~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 대단하시다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ㅎㅎ
우리 주변에 훌륭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아들둘엄마님도 언제봐도 훌륭하십니다~👍
선생님의 선생님이라고 하니 엄청 멋진데요?? 뭔가 대단한데 더 대단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나이가 들은건 어쩔수 없지만 선생님의 선생님이라건 나이가 들어도 못듣는경우가 많지요 ^^ 정말 훌륭하십니다 ^^
@리사 선생님의 선생님이란 말 자체가 이미 존경이 갑니다 ^^ 훌륭하신 분에게 제가 지금 댓글도 달고 있어요 ㅋㅋㅋ
@아들둘엄마 님, 나이가 드니 이제는 학생들이 학위를 마치고 돌아와서 강단에 서네요~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 대단하시다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ㅎㅎ
우리 주변에 훌륭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아들둘엄마님도 언제봐도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