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2/16
주력 상품이나 분야가 있을 수도 있고 잡화상처럼 다양한 물건을 팔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쿠팡과 네이버 등 대형 회사의 시스템에 맞춰 물건을 팔아야 하는 개인사업자들이라면 판매 양식은 물건을 잘 팔 수 있는 전략이 좋은 전략이겠죠. 소비자는 같은 물건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테고요. 사실 소비자들도 공동구매를 하거든요. 카카오 메이커스 농산품 구매가 대표적인데 우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인 같이가치는 무를 스무 개 당근을 서른 개 이런 식으로 팔다보니 좋은 가격과 품질의 제품이란 것을 알아도 한 가정에서는 소화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동네에서 해당 농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가구를 주민 단톡방에서 모아 한 사람이 대표로 사서 나눕니다. 배송비도 아끼고 물건도 필요한 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많이들 애용합니다. 다단계 소비인 거죠. 흔한 일이라 판매자들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대표 소비자는 보통 마진 없이 봉사를 합니다. 아니면 하위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받거나 남은 물건을 더 가져가기도 하고요.

소비자는 대표 소비자에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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