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 중학생아이와 교육대학원생 엄마의 미국생활

민다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1/03
**영어도 빼어나지는 못하지만, 제가 한국 학력 가방끈이 많이 짧아서, 띄어쓰기도 부족하고, 생각나는대로 써나갈 때에 영어 단어가 글에 많이 섞여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씩 자체검열하면 글쓰기 버튼을 누르지 못할 것 같아 일단 쓰기를 시작하니, 거슬린다 싶을 때에는 보그체인가 하면서 웃고 넘어가주시면 감사드려요. 


폭풍같았던 2022년초가 마치 2-3년은 된 일 같은데, 이제 일년이라니 신기합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로 [진로와 건강이 가장 큰 이유] 한 챕터를 마무리 하고, 다음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지나 겨울방학이 되었네요.

조금은 무리스러웠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필요했던 변화를 위해 약 10년간, 나눠진 시간까지 하면 10년 넘게 몸 담았던 일을 정리하고, 마흔 다되가는 나이에 다시 새로운 공부를 해보자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미국 오가다가 만나이 그냥 나이 왔다갔다한 이후로는, 아직도 정확한 나이 트래킹이 잘 안되서 구글링해보는 제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다시 보면 저에게 나이가 그렇게 주요한 지표가 아니여서 그래왔던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한 살, 한 학년씩 마일스톤을 나아가는 아이의 나이가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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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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