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1
작년 6월의 어느 날, ‘풍화’라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논산시 연산면의 연산문화창고에는 오래된 농협창고를 개조하고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있습니다.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작품이었어요.
전시 특성상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는
영화관에 들어갈 때처럼 어둠에 눈이 적응하는 몇 초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창고문을 열자 풍등이 둥둥 떠 있고 주변은 풍등의 불빛으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나직한 음악소리에 풍등이 위아래로 둥둥 떠오르면서 다시
내려가곤 했는데, 발을 잘못 디디면 저 아래로 굴러
떨어져 하염없이 빠질 것 같았습니다.
논산시 연산면의 연산문화창고에는 오래된 농협창고를 개조하고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있습니다.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작품이었어요.
전시 특성상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는
영화관에 들어갈 때처럼 어둠에 눈이 적응하는 몇 초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창고문을 열자 풍등이 둥둥 떠 있고 주변은 풍등의 불빛으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나직한 음악소리에 풍등이 위아래로 둥둥 떠오르면서 다시
내려가곤 했는데, 발을 잘못 디디면 저 아래로 굴러
떨어져 하염없이 빠질 것 같았습니다.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셔...
풍등 너무 예쁘네요.
멋진 기획이군요.
앗 살구꽃님의 오늘 두번째글이다...요즘 글을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오늘은 이렇게 기다리는 팬들위하여 서비스 해주시니 그저 감격할 따름입니다. 바람에 떠다니는 등이겠죠...풍등...신기한 문화체험을 합니다. 논산...훈련소...왠지 삭막한 곳에서 의외의 행사가..
멋진 기획이군요.
앗 살구꽃님의 오늘 두번째글이다...요즘 글을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오늘은 이렇게 기다리는 팬들위하여 서비스 해주시니 그저 감격할 따름입니다. 바람에 떠다니는 등이겠죠...풍등...신기한 문화체험을 합니다. 논산...훈련소...왠지 삭막한 곳에서 의외의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