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문과생을 위한 수학교실 3기] 두번째, 세번째 수업 후기

이 글은 수학의 즐거움, Enjoying Math (이하 수즐) 채널에서 맴버십 회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슬랙 채널에 작성된 글들이 3개월 기간 이후에 일괄 사라지는 점으로 인해 백업 목적과 이후에 유익함이 있을 내용들을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이름은 당사자만 본인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 첫 부분은 이전의 로그와 일부 겹칩니다.

NYY
짧은 후기
  1. 경제학을 전공하시는 분에게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에 대한 관점을 쉽게 이야기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2. ‘유리수‘를 계속 우리가 흔히 접하는 분수 꼴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리수’라는 집합이 있고, 이 집합이 ‘2진법’과 ’10진법‘으로 표현된다. (마치 함수로 mapping하는 느낌입니다.) 는게 저에겐 감동이였습니다.
그래프이론과, 네트워크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네트워크를 점과 선으로 표현하는 이유’ 라는 질문과 ‘실제로 그래프 이론이 연구에 어떻게 쓰이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제가 물리학을 하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느낀(혹은 알고있는) 내용을 엄밀하게 다듬어서 슬랙에 올려놓는 것을 다음주 목표로 삼겠습니다.
즐거운 ‘대화’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JS
오늘은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서 해봤는데 어떻게들 느끼셨는지 궁금하구요.
개인적으로 레코드 끝나고 나서 현실적인 어려움('우리는 경포대에 와 있는 것인가?ㅋㅋㅋ')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그 부분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저만 광야에 서 있는 것 같지 않아 힘이 되었습니다.모두들 정말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되세요!이번주의 목표는 제가 적어놓은 질문리스트와 오늘 이야기 나눴던 부분에서
한 발자국 정도 더 나가보고 공유하는 것 입니다.제 질문 리스트를 함께 올려 봅니다.
SMK
감사합니다! 새로운 방법 좋았습니다! 다들 할말이 생기고 조금씩이라도 말할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YY
새로운 방법을 찾고 도입하려 하시는 시도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MK
오늘 수업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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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기 아빠 입니다. 유튜브 '수학의 즐거움, Enjoying Mat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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