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역대 여가부 장관들의 망언을 생각해보면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부처의 존폐는 그 사안에 대한 관심도와 기본인식과 관련된 사안인지라
여가부 폐지 소식은 씁쓸하네요.
여가부 폐지는 현 정권과 국힘이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앞세워서
안티 페미니즘에 영합해서 젊은 남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현 정권과 국힘에 등을 돌리게 된 계기였죠.
그렇다고 해서 더불당이 여성인권이나 남녀평등에 대해
대단한 비전이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여성인권 같은 데 관심이 있었다면
스토킹 범죄 등에 대한 법률이 아직까지 저 모양일 리가 없잖아요.
어지간한 법안은 단독처리가 가능한 거대여당이었는데 말이죠.
결국 겉으로 얼마나 노골적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여성...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부처의 존폐는 그 사안에 대한 관심도와 기본인식과 관련된 사안인지라
여가부 폐지 소식은 씁쓸하네요.
여가부 폐지는 현 정권과 국힘이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앞세워서
안티 페미니즘에 영합해서 젊은 남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현 정권과 국힘에 등을 돌리게 된 계기였죠.
그렇다고 해서 더불당이 여성인권이나 남녀평등에 대해
대단한 비전이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여성인권 같은 데 관심이 있었다면
스토킹 범죄 등에 대한 법률이 아직까지 저 모양일 리가 없잖아요.
어지간한 법안은 단독처리가 가능한 거대여당이었는데 말이죠.
결국 겉으로 얼마나 노골적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여성...
대략적인 건 기억합니다만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시 남성 유저들의 반발 때문에 성우가 해고당하자 정의당이 그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자 그에 반발해서 탈당하는 또는 탈당하겠다는 정의당 남성 당원들이 많았죠. 그러자 정의당에서 당원들에게 사과하면서 전날 낸 논평을 취소하는 일이 있었죠. 당원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정의당의 정의는 그렇게 쉽게 바뀌는구나 싶었던 일이었습니다.
게임사 성우 사태 때 정의당이 대응을 잘 못했었나요? 그건 잘 몰랐어요. 암튼 조직이라도 있으면 그 조직 안의 사람들은 맡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