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30
예정된 죽음이고 거의 수용단계까지 와 있다면 저는 버킷리스트를 몇 개만이라도 만들어서 실행하렵니다.
거창할 것 없이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라도 마지막을 정리할 추억거리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넣어야 하는 항목은 일본 여행....료칸, 온천, 문화, 맛과 멋......

예전에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에게 편지 쓰기하는 행사에 참여해서 작성하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울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지요. 
간단한 버킷리스트 작성하고 하나씩 지워가면서 준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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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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