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07/22
by살구꽃
저는 시력이 1.5 이상으로 좋았어요.

시력때문에  안경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 중에 공부 꽤나 하는 아이들은
거의 안경을 착용했어요. 한 번은 그 친구 안경을 한 번 써봤는데 어찌나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는지 어지러웠어요.
한때는 안경낀 친구가 너무 멋있어 보이기도 해서
나도 안경을 끼고 싶다고 하니, 친구 왈!

"으이그~ 너 이게 얼마나 귀찮은 지 아냐? 잘 안보이니까 할 수 없이 끼는 거지,
복에 겨운 소리 하지마라."

50중반에 제가 처음 산 안경은 돋보기 안경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그 돋보기 안경을 개비했어요.

필요할 때마다 돋보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생활하면서 꾸준히 위의 책으로 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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