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잘못은 모두 엄마때문인가요?
2021/11/29
“이렇게 춥게 입히니까 감기에 걸리지! 목욕 매일 안시켜도 된다 목욕 좀 시키지말아라”
우리 아이가 감기에 걸릴 때마다 시어머니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요즘 엄마들은 참 똑똑하다 아이부터 낳고 동네어른들에게 시어머니에게 육아를 배웠던 예전 어머니세대와 달리 인터넷과 전문가들에게 또 육아서와 유튜브에게 육아를 배워서 그런지 섬세하고 체계적이다.
그런데도 시어머니를 포함한 ‘육아선배’님들은 마치 요즘 엄마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엄마인냥 매번 같은소리 같은 질타를 매순간 해주신다.
바로 지금처럼. 목욕을 매일 시킬지 말지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지 옷이 춥지는 않은지 가장 많이 고심하고 결정하는 사람은 나인데도 아이가 감기라도 걸리면 참 눈치가 보인다.
소위 아이가 아픈건 다 ‘엄마잘못’ 이라는 주변의 ...
요즘 엄마들은 참 똑똑하다 아이부터 낳고 동네어른들에게 시어머니에게 육아를 배웠던 예전 어머니세대와 달리 인터넷과 전문가들에게 또 육아서와 유튜브에게 육아를 배워서 그런지 섬세하고 체계적이다.
그런데도 시어머니를 포함한 ‘육아선배’님들은 마치 요즘 엄마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엄마인냥 매번 같은소리 같은 질타를 매순간 해주신다.
바로 지금처럼. 목욕을 매일 시킬지 말지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지 옷이 춥지는 않은지 가장 많이 고심하고 결정하는 사람은 나인데도 아이가 감기라도 걸리면 참 눈치가 보인다.
소위 아이가 아픈건 다 ‘엄마잘못’ 이라는 주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