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 한 명의 실천이 모이면 대단한 효과를 만들어 내죠.ㅎㅎ 솔직히 개인이 움직여봤자 엄청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런 개인들의 환경을 향한 행동이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기업도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겠죠?ㅎㅎ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이 어떤 이들에게는 괜한 유난으로 보일 수가 있어서 '나는 을인가'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하지만 유난을 떨고, 불편함을 크게 받아들여야 인식이 변하고 사회가 바뀔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발명품은 불편한 것으로부터 나왔잖아요.  빨대 하나 사용에 얼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는 안내표시를 덧붙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