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여행기 2day
2022/09/14
2째날 일어나기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여행시 조식을 포기해본적이 없는 제가
이날은 제인생에서 조식을 난생처음 포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했음 ㅠㅠ
아침 10시반 호텔로비에서 기둘리면 한진관광 가이드분이 오십니다.
전날 탔던 그버스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바로 설명이 블라블라~~~시작되면서 ...
KB브리지 도착합니다. 팔라우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나라가 워낙~ 작아서
왠만한곳은 5~10분 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일단 버스에서 내리면 음청 덥죠...ㅎㅎ 글구 햇빛 열기가 대답합니당.
첫날 새벽에 도착한지라..썬크림이 한국에서 가져온 spf50 뿐입니다.
엄청엄청 처발처발 떡질떡칠하고 모자쓰고 썬글이 끼고 합니다.
요렇게 사진 찍을 시간을 가이드분께서 주십니다.
막 사진 찍을시간도 주시고 어디가 이쁘게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신다하고 그러시는데...어딜가나 전 말 드럽게 안듣습니다.
덥고 탈까봐 걱정되고... 계속 정신은 다른곳에....사진 많이 안찍었습니다.
kb브리지는 가이드님 말씀에 의하면 원래는 우리나라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삼풍백화점 지은 건설사에서...but ... 예상대로 두동강이 났다고
그래서 일본에서 다시 지어줬다고 하네요...암튼 졸립고 피곤한 와중에
요런 애기는 잘 들림~
그렇게 한참 사진 찍다가 다시 버스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시내로 갔던것 같아요...
팔라우 전통 박물관 같은데인데...글쎄요...전 그곳에선 사진한장 안찍은것 같아요..
울나라에 있는 아프리카박물관 정도의 크기??암튼 엄청 작아요...
팔라우는 역사가 엄청 짧은 나라라서 그런지....박물관...맞니? 싶은 정도..
걍 정글의 법칙에서 본 팔라우정보가 훨씬 나은듯...
차를 타고 이동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