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2022/07/07
마치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구름 한점 가만히 서서 움직이는걸 구경하였다.
보통 구름은 움직이면서 흩뜨러지는데 저 모양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여 계속해서 보고있었다.
그 옆, 구름에 가려진 옅은 해 먼 하늘에는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이뻐서 조용하게 감상한다.
날씨도 요근래 다른 날씨에 비해 시원하고 이쁜 경치 보다보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매일 같은 날씨일수는 없겟지만 "오늘만 같아라"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다시 이어폰을 끼고 걷는다.
집에 도착해서 느꼈던 감정들을 정리하고 이쁜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어 글을 썻습니다!
오늘도 모두 평화로우셧나요? 다들 좋은 밤 되셧으면 합니다. 지금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