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승
장희승 · 무소유를 바라는 욕망러
2022/03/22
정말 행복은 수치화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드디어 목표감량을 이루었을때, 가서 물으면  그는, 혹은 그녀는 행복하다 하지 않을까.  코로나시국을 벗어나 자유로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우린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급격한 요요현상이라던가, 스텔스 오미크론등 정말  기다린 적 없는 글로벌적 위기상황으로  다시금 세상이 빗장을  채우고 집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은, 다시 우릴 우울과 불행에 잠기게 하는 것이다.
그 행복의 느낌은 얼마의 시간적 지속성을 가져야 인정받는 것일까.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다고  내일도 불행하리라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린  미래의 어떤 희망도 꿈꿀  수 없으리라.  그저 지금 스스로 행복하다라고 믿게  하는것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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