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인숙 · 안녕하세요67세여자입니다.
2022/03/20
시끌벅적한 아이들하고의 주말이 지나갑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하여도 피곤함에 지져가는 딸넴이 안스럽지만.제가 도울 수 있는건 손쉽게 만드는 반찬 두어가지에 설겆이 정도가 고작이라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제가 딸만 둘 기르때는 몰랐는데요 딸랑구는 위아래에 아들과 가운에 딸,이렇게 삼남매거든요. 요즘 찬찬히 살펴보니 일단 애기들  자체가 사진에 보시는것 처럼 제 에미가 곁에 있음 셋다 고마고마  달려들어 시중들게 하고 입으로 음식한점 넘길 틈을 주질 않네요.사위도 연실 돕지만 언제나 삼남매는 어미의 차지이죠.그걸 뻔히 바라보며 맛있다고 먹고서 돌아왔답니다.나하나 덤으로 따라가니 차도 두대가 움직여야 되고 암튼 맛난거 먹고 좋으면서도 민망함이 한껏 묻어난 토요일 저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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