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운동, 그중에서도 '홈트레이닝' 이 주목을 받는 시대입니다.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 정보를 찾고, 그 수요에 맞춰 운동 정보의 공급량도 훨씬 더 많아진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운동의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까지 받아 가며 운동하시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면 우울증과 비만이 해결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그런 이성적인 이유 말고요. 좀 더 본능에 충실한, 본능적인 이유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그 이유를 2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주의! 매우 주관적인 내용임을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자유롭고 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행위에 구속이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그 본능을 만족한다면, 극도의 행복감을 느끼겠죠. 하지만 지금의 현대인들에게서 자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번 고대의 인간을, 국가도 없고 가장 원시적이 형태의 공동체만 존재하는 당대의 인간을 떠올려 봅시다. 그들에겐 자유가 있었습니다. 공동체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만 가졌을 뿐 대부분의 시간을 자유롭게 가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