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3/22

어제가 춘분이었네요
원래 24절기상의 봄을 알리는 시기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있어서는 늦겨울인 경우가 많은데 요며칠 낮에는 이제 봄이 완연하다 생각이 들정도로 날이 따뜻하네요
(아직 겨울이불을 넣지는 못했지만요..)
그런데 요즘 체감되는 온도에 비해 눈에 보이는 꽃들이 너무 없네요..
꽃이 만발한 곳을 못가서 그런걸까요..
얼마전  출근길에 간신히 수줍게 숨어핀 매화를 발견했었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그래도 존재감있게 군락을 이룬 개나리를 보았네요
우중충한 구름과 미세먼지로 흑백이던 세상을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주네요~

1.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3월 22일 오후 3시 40분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6차선 도로옆 건물 주변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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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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