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선물 받다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4/10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난 후 딸기우유 같은 예쁜 장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동안 꽃집에서 꽃 구경을 했다.

원체 꽃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남편은 내가 꽃구경을 하면 다 구경할 때까지

주변에서 서성거리거나 아니면 내가 다 볼 때까지 말없이 기다려 준다.

화분에 심어져 있는 카랑코에도 보고 색색깔의 장미도 구경하다가 내가 가장

애정 하는 라넌 큘러스 가격을 확인하고 ...

눈으로만 담아 가자 하고 꽃집을 나섰다.

남편이 왜 안사고 그냥 나오냐고 묻길래 너무 비싸서 안샀다고 했는데..

이미 내 말투에 짜증이 한가득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남편은 혼자 들어가서 딸기 우유 같은 장미꽃다발을 사오더니 나에게 안겨줬다.



"자기가 이게 없으면 일주일 동안 회사에서나 애들로 인해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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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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