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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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준비중인50대
2023/12/07
남편의 기침이 잘 떨어지질 않아 감기로 병원을 몇번을 가도  잔기침이 좀 오래가길래 이것 저것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다가 이제는 맥문동으로 처방을 바꾸었다.
그랬더니 기침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면서 자꾸만 맥문동을 달라고 한다.
약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성분이나 효능은 잘 모른다.
그냥 적은데로 보고 믿고 약을 복용한다.
나의 무뇌한 생각에 약간 한약같은 느낌이 있어서 일부러 넉넉히 사다둔다.
위에도 부담이 덜 할듯하기도 해서 말이다.
그냥 나의 생각일뿐 (답은 약사에게 ㅋㅋㅋ)
다행히도 효능을 보는 중이라고 해서 감사하다.
빨리 회복 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때 제대로 쉬지를 못하니까 더 오래간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은 잘 못해도 먹는 것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서 잘 챙기고 있는 중이다.
같이 함께 늙어 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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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센터에서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과 실제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계속 더 발전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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