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자식을 키우면서도 가끔 느낍니다.
목숨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지만
사랑을 잘못 전달하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구나
또는 망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한달 한달 그리고 한해 한해 성장하다보니
어른들이 느끼는 속도와는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특히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면서도
미처 그 속도를 어른들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대화나 교감의 차이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오해와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일정 공간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혹시라도 너무 가까워져서 그 공간이 좁은경우
그건 친밀도를 나타내는게 아니라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는데
그걸 아는게 참 어렵습니다. 너무 좋은 의도와 감정으로 다가가기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목숨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지만
사랑을 잘못 전달하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구나
또는 망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한달 한달 그리고 한해 한해 성장하다보니
어른들이 느끼는 속도와는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특히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면서도
미처 그 속도를 어른들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대화나 교감의 차이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오해와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일정 공간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혹시라도 너무 가까워져서 그 공간이 좁은경우
그건 친밀도를 나타내는게 아니라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는데
그걸 아는게 참 어렵습니다. 너무 좋은 의도와 감정으로 다가가기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여러 일들이 겹쳐 어제 제대로 접속을 못 했더니, 댓글이 늦어졌습니다ㅠ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공간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사람은 연대감과 독립성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고 해요. 추운 겨울 고슴도치의 이야기처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가시에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결국 연대감과 독립성의 균형 속에서 최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것인데....저는 여전히 아직도 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 나날이 배우며 성장해나가려 하지만, 그게 가장 힘든 일인 것 같네요ㅎㅎ늘 좋게 봐주시며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일들이 겹쳐 어제 제대로 접속을 못 했더니, 댓글이 늦어졌습니다ㅠ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공간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사람은 연대감과 독립성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고 해요. 추운 겨울 고슴도치의 이야기처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가시에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결국 연대감과 독립성의 균형 속에서 최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것인데....저는 여전히 아직도 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 나날이 배우며 성장해나가려 하지만, 그게 가장 힘든 일인 것 같네요ㅎㅎ늘 좋게 봐주시며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