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07/24
대우조선, '진짜' 가해자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최근 약 8천억원의 자산 손실을 낳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파업 사태가 마무리 됐습니다. 다만 하나의 사건의 마무리는 또 다른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개선방안에 관한 것입니다. 앞서 얼룩소에서는 한 차례 이상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 짓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 대응에 책임을 묻는 전지윤님의 글이 있었고, 하청 노조 행위의 부당함을 역설한 착한호랑이님의 반론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전지윤 님께서 원청의 책임을 강조한 재반박을 달아주셨습니다.  저는 우선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보이는 전지윤님의 글에서 논점을 이어보고자 합니다.    * 대우조선에 세금으로 지원된 공적자금 모두 회수 되었나?  착한호랑이님께서는 대우조선 공적자금 지원이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즉 아직 임금 인상에 나설 시기가 아니라는 논조의 주장을 주셨습니다.  이에 전지윤님께서는 공적자금 손실에 따른 책임은 노동자가 아닌 호황기 배당을 가져간 주주들과 판단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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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1660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7/28
답글: 대우조선, '진짜' 가해자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노동/인권/사회
안녕하세요~ 장문의 정리 글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말씀 주신 대로라면 앞으로도 유사 문제의 예방은 커녕 자본가와 서민의 격차만 벌리는 결과만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노조의 구성원이 이런지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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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1660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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