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찜질방 방문기
오늘 친구를 만나고 헤어진 후 더워서 쉴곳을 찾다가 멀티방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한번도 안 가서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단 멀티방 카운터에 사람이 없고 전화번호만 덩그러니 하나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가격이 얼마냐? 어떻게 이용하냐? 라고 물으니....
1인 3시간에 2만 8천원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만화방 이용가격이 더 싸겠더군요.
기분 나쁜 점은 잠깐 자리 비운 것이 아니라 손님이 무조건 전화를 걸도록 세팅을 해놓은 것입니다.
서비스적으로 손님의 핸드폰 비용을 무조건 발생하게 하다니 기분이 좀 나쁘더군요.
거기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저는 호기심을 접고 찜질방으로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얼마만인지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찜질방은 한 거의 1년만에 와보는 것 같네요.
그렇게 오랜만에 찜질방을 가니 젊은이들로 가...
한번도 안 가서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단 멀티방 카운터에 사람이 없고 전화번호만 덩그러니 하나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가격이 얼마냐? 어떻게 이용하냐? 라고 물으니....
1인 3시간에 2만 8천원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만화방 이용가격이 더 싸겠더군요.
기분 나쁜 점은 잠깐 자리 비운 것이 아니라 손님이 무조건 전화를 걸도록 세팅을 해놓은 것입니다.
서비스적으로 손님의 핸드폰 비용을 무조건 발생하게 하다니 기분이 좀 나쁘더군요.
거기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저는 호기심을 접고 찜질방으로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얼마만인지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찜질방은 한 거의 1년만에 와보는 것 같네요.
그렇게 오랜만에 찜질방을 가니 젊은이들로 가...
@클레이 곽 건전하게 친구들끼리와서 노는 남녀 혼성그룹도 있었습니다
아니 왜 공공장소에서 지들이 쭉쭉 빨고 난리를 치지...조용한 산에가서 그렇게 할것이지 우리 성욱님 괜히 민망하게...ㅋㅋㅋ
@story 네에 노인분들이나 혹은 노동자들이 오더군요. 한 외국인 노동자는 저에게 라커룸의 위치와 찜질방 수면실 위치를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한국말이 안 되서 영어로 눈치껏 알려주었는데 참 어렵더군요. 미래에는 번역 어플을 깔고 다니는 것이 기본 매너가 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고요.
찜질방을 안간지 너무 오래되어서 갈일도 없고요.
ㅎㅎ
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ㅋ
그래도 정말 갈곳이 없는 분들은 그곳도 참 반갑고 고마운곳이겠네요 .
@다복소복 멀티방은 1시간, 2시간, 3시간제 뭐 이런식이고 1인 3시간에 2만 8천원
찜질방은 6시간인가? 넘어가면 할증이 붙는 것 같더군요. 만4천원부터 시작해요.
찜질방 악용자들이 있으니 나온 방식이겠죠.
글을 다시 퇴고하니 주체가 좀 불분명하게 쓴 것 같아 다소 수정하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찜질방 안간지 7년은 된것 같은데 시간제라니요 인간미 팍팍 떨어집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시간제가 왠일 백화점 내에 있는 온천찜질방이래요? 물가 한번더체감 합니다..
@story 네에 노인분들이나 혹은 노동자들이 오더군요. 한 외국인 노동자는 저에게 라커룸의 위치와 찜질방 수면실 위치를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한국말이 안 되서 영어로 눈치껏 알려주었는데 참 어렵더군요. 미래에는 번역 어플을 깔고 다니는 것이 기본 매너가 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고요.
찜질방을 안간지 너무 오래되어서 갈일도 없고요.
ㅎㅎ
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ㅋ
그래도 정말 갈곳이 없는 분들은 그곳도 참 반갑고 고마운곳이겠네요 .
와..찜질방 안간지 7년은 된것 같은데 시간제라니요 인간미 팍팍 떨어집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시간제가 왠일 백화점 내에 있는 온천찜질방이래요? 물가 한번더체감 합니다..
아니 왜 공공장소에서 지들이 쭉쭉 빨고 난리를 치지...조용한 산에가서 그렇게 할것이지 우리 성욱님 괜히 민망하게...ㅋㅋㅋ
@다복소복 멀티방은 1시간, 2시간, 3시간제 뭐 이런식이고 1인 3시간에 2만 8천원
찜질방은 6시간인가? 넘어가면 할증이 붙는 것 같더군요. 만4천원부터 시작해요.
찜질방 악용자들이 있으니 나온 방식이겠죠.
글을 다시 퇴고하니 주체가 좀 불분명하게 쓴 것 같아 다소 수정하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