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와 조슈아 벨의 비발디 가을(1725)

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08/10
조슈아 벨이 비발디의 가을(1725)을 연주한다. 1악장 알레그로를 듣디기 바흐의 마태수난곡(1727)이 생각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Nf5F26QDg
https://www.youtube.com/watch?v=QUPo5OBnZk0



https://www.youtube.com/watch?v=WXWPXJ5kcjk
바흐 마태 수난곡 중에서 즐겨 듣는 부분이  비발디 사계 가을에서 생각이 났다. 비발디 4계가 1725년 작이고 바흐 마태수난곡이 1727년 초연이다. 

명동 성당에 이해인 시인의 추천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다. 이해인 시인의 애송시 영문 시집 조이스 킬머를 번역해서 내면서다. 중간에 이해인 시인의 신뢰를 받는 국내 시인5와 함께 갔다. 시인5가 인적 보증을 해준 것이다. 이해인 시인은 추천사를 써줬다. 한마디 일침은 들었다. 수도자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

조이스 킬머는 시집에서 나무는 시인이 만들지 못하고 시는 자기 같은 바보나 쓴다고 썼다. 생명은 시인이 노래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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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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