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일라이스님. :) 저 역시 삼성전자를 조금 갖고 있는 소액주주로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계속 장기보유입니다. 애초에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는 장기보유 하자고 마음 먹었던 것도 있지만, 이렇게 안 좋은 기사들로 도배 되면서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줍줍'하면 (저는 6만원 중후반대에 늘 걸어둡니다^^;) 나중에 경기가 좋아졌을 때 좋더라고요. 지금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 주식보단, '미국 주식'으로 쏠림 현상이 큰데요. 오히려 저는 상대적으로 이럴 때 저평가된 우리나라 주식을 사는게 어떤가 싶어요. 환율로도 우리나라 주식 사는게 이득인 상태고요. 경제야 돌고 돌아서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내림이 있으면 오름이 있는데 올라가 상승장엔 외국자본이 유입될 텐데 코스피 지수 선봉이 삼성전자잖아요^^;; 그리고 삼성전자 역시 미-중 무역분쟁에서 미국편(?)으로 슬쩍 들며 미국 공장에 투자하는 상황이고요. 그럼에도 통곡의 기간이 언제 끝날 지는 의문입니다. 그냥 개인투자자...